우주항공·해양, AI 등 신규 스타트업 간담회…“한국경제 책임질 신성장 동력”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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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전 컨텍에서 스타트업 간담회
우주항공 분야 7개 스타트업 처음 선정
오영주 장관 유니콘 성장하도록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대전 소재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기업 (주)컨텍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대전 소재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기업 (주)컨텍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제공

정부가 올해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으로 뽑힌 ㈜컨텍에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컨텍에서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에 있는 컨텍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등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10대 초격차 분야 중 올해부터 확대한 우주항공·해양, AI, 양자기술 등 5개 분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우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7개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일반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해 엄격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217개사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주·항공 분야는 한국우주항공연구원을 통해 보유 장비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촉진, 글로벌 인허가 획득, 국제 항공우주전시회 동반 참가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은 우주·항공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인 컨텍에서 열러 현판 제막식, 회사 주요 설비(위성 데이터 관제실) 관람, 신규 선정 초격차 스타트업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컨텍의 통합관제실을 찾아 소형 위성 모형과 우주지상국 기반 위성 데이터 솔루션 등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효성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초격차 스타트업 평가 소감을 발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배희진 실장이 우주·항공 초격차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오영주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AI, 우주·항공 등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신성장동력인 걸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나라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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