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우리동네‘착한가게’현판 전달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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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신규 가입한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신규로 가입한 곳은 △부평동 깡통골목할매 유부전골 본점(대표 전미영) △남포동 주야상회(대표 김주원) △남포동 백광상회(대표 박재화) 3개소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지며, 가입 문의는 중구청 복지정책과(051-600-4426)로 전화하면 된다.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중구 행복수놓기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구청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3곳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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