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무’ 난타공연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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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곡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무’는 최근 ‘북구에 가야지’ 청소년 축제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부산지역의 금곡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부산진구가야청소년센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연합해 금곡청소년 수련관 근린공원에서 ‘제1회 2024 부산 삼동연합청소년축제 ‘북구에 가야지’를 열었다.

동아리 공연, 버블쇼, 샌드아트, 풍선아트, 4차 산업 체험, 캐리커처, 아나바다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아이들은 크고 우렁찬 북소리와 함께 행사의 개최를 알리며 흥겨운 음악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곡청소년수련관 난타 동아리 김송림(금곡초 6학년)은 “다양한 청소년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또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곡청소년수련관 꿈나무 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 북구 내 금곡동, 화명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 및 귀가차량 운영, 저녁식사 제공 등의 돌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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