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마산만·진해만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42만 마리 방류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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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치가자미 종자 방류 현장. 수산자원공단 제공 문치가자미 종자 방류 현장. 수산자원공단 제공

◆마산만·진해만 해역에 어린 문치가자미 42만 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연안 수산자원의 증대와 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창원특례시와 함께 마산만·진해만 연안에 어린 문치가자미 4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가자미류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부터 ‘창원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특화 품종인 가자미류의 자원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창원특례시 6개 어촌계, 한국자율관리 창원시연합회, 마산복합공동체 등의 참여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산자원 조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김태식 자원회복사업실장은 “지역 특화 수산자원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어촌계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MEA, 국내 수리개조산업 역량 강화 위한 중국 조선소 방문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와 함께 중국 주요 수리개조조선소 방문을 위해 LNG(액화천연가스) FSRU(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 전문가로 이루어진 출장단을 이끌고 중국 상하이로 향한다.

KOMEA는 수리개조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LNG FSRU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보유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국내 관련 기업에 전달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출장단은 노후 LNG 선박을 FSRU로 개조하는 기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있는 추세에 발맞춰 국내 친환경 선박수리개조산업을 선도하고있는 KOMEA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과 가스엔텍, SK오션플랜트(삼강S&C)로 구성됐다.

주요 현지 방문 대상으로는 국내 엔지니어링사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HRDD 조선소와 중국 최대 국영 조선소 COSCO, 현재 FSRU 개조 공사를 수행중인 WISON 조선소가 있다. 출장단은 조선소 방문을 통해 국내 조선소를 비롯한 선박수리개조 관련 산업계가 침체된 한국의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산업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KOMEA 관계자는 “한·중 양국이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산업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 신조와 풍력에 집중돼 있는 국내 중소형 조선소가 향후 먹거리 발굴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간 한국이 가진 고도화된 기술력을 해외에서 펼쳐 나가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로 한국의 기술력을 한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2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2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해수차관,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참가 선수들 격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5일 오전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를 찾아 70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마라톤대회’가 그 시초이며, 그 이후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과 연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바다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스포츠”라며, “모두가 안전에 유의해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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