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로오토모빌, 제주유나이티드FC와 파트너쉽 체결
경기 에스코트 키즈, 차량 전시행사, 퀴즈 이벤트 등 진행
유카로오토모빌 김주택(오른쪽) 폭스바겐 세일즈 본부장과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가 2024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한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카로오토모빌 제공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프로축구 K리그 1 제주유나이티드FC와 2024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유카로오토모빌 김주택 폭스바겐 세일즈 본부장(상무)과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식이 진행된 경기장 입구에는 유카로오토모빌이 준비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ID.4’가 전시됐으며 전시 공간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머그컵, 현장 상담 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유카로오토모빌 임직원과 VIP 고객들의 자녀 11명이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단의 에스코트 키즈로 동행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고, 경기 시작 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폭스바겐 오리지널 캠핑 체어를 제공했다.
김주택 상무는 “제주 유일의 프로 스포츠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와 3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폭스바겐과 제주유나이티드FC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좋은 시너지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창용 대표이사는 “유카로오토모빌과 계속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뜻깊다. 이번 스폰서 데이를 통해 협력 관계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유카로오토모빌과 더욱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