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소식]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5기 발대식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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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5기 발대식 기념촬영. 해진공 제공 지난달 31일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5기 발대식 기념촬영. 해진공 제공

◆해진공,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5기 발대식

해양산업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제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진공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해운·항만·물류산업과 해진공의 사업을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해 왔다는 평가다. 그동안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던 기자단 활동을 올해부터는 6개월 과정으로 확대해 대학생 기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海)지니 5기 기자단은 지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을 진행함으로써 최종적으로 18명이 선발됐다.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대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3명씩 6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되며, 이번에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기획으로 해진공의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향후 6개월 간 해진공 사업 체험, 해양금융 교육,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 탐방 및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매 프로그램마다 현장 취재, 인터뷰 등을 진행해 기사를 작성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진공 관계자는 “해지니 기자단 여러분이 해양진흥공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즐겁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기자단으로서의 경험이 향후 여러분들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우리 공사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진공 제공 ‘2024년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진공 제공

◆해진공, ‘2024년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 성료

기업 수요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호응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달 31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해상운송 분야에 대한 실무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해진공이 △건화물선 시황동향과 전망 △해상운송실무 두 과목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기업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해당 교육에는 공동 주최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외에도 포스코 그룹 계열사, 발전공기업 5사, 민간발전사 등에서도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해진공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관련된 기업들의 실무교육 수요를 상시 파악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기업 맞춤형 교육은 개별 기업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되는 소통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맞춤형 교육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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