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 현장실습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는 지난 29일,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 현장실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거주 50~64세 지역민을 대상, 통합돌봄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금정구로부터 지원 받은 사업이다.
특히 대동대는 보건·복지분야의 인프라 및 환경의 특장점을 살려 학과와 연계한 △병동지원인력 △병원동행매니저의 역할 △응급재난역량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재단병원인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과 연계한 병원지원 인력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장실습은 대동병원 정미진 간호부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간호부 교육팀장, 수간호사 등이 참여하여 병원지원인력 및 병원 동행 매니저로써 활동 이루어졌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대동병원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병원 환경을 느끼고, 개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동대 평생교육원 김준규 원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실습으로 현장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실습에 도움을 준 대동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본 과정의 1기는 6월 7일에 종료되며, 2기는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