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자긍심 높인다"…내일 부산서 '제1회 선원의날' 기념식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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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20분부터 한국해양대 대강당서 개최
실습선 ‘한나라호’ 개방…사진 촬영부스, 가상 항해체험 등 운영

지난 19일 오후 제1회 선원 페스티벌이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선원과 선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찬 기자 chan@ 지난 19일 오후 제1회 선원 페스티벌이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선원과 선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찬 기자 chan@

해양수산부가 선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제1회 선원의 날'을 맞아 21일 부산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해수부는 21일 오후 1시 20분부터 부산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새로운 시작, 우리의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제1회 선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인 ‘선원의 날’은 국민에게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선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첫 번째 선원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제1회 선원의 날 기념식 홍보 포스터. 해수부 제공 제1회 선원의 날 기념식 홍보 포스터. 해수부 제공

해수부는 이번 기념식 행사에 선원 가족 등 일반 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행사장소인 한국해양대학교 내에 9000t(톤)급 실습선인 ‘한나라호’를 개방해 누구나 선원의 일상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선원 관련 사진 전시, 선원 유니폼을 입고 찍을 수 있는 사진 촬영부스, 가상 항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일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면허 취득에 필요한 승무경력기간 단축, 선내 초고속 인터넷 도입, 바다내비를 활용한 문자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선원이라는 직업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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