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동래구지회, 6·25전쟁 재현 피란 음식 재현 무료 체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지회장 유명진)는 20일 수민어울공원에서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달을 기념해 ‘6·25전쟁 재현 피란 음식 재현 무료 체험 행사’를 가졌다.
6·25전쟁 당시 피난 음식인 보리 주먹밥, 보리 개떡, 감자, 건빵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해 젊은 세대에게는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과거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뜻깊은 기회가 됐고,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그때 당시를 기억하고 회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또 6·25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안보사진 전시회도 진행했다.
유명진 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래구지회는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4회째 동래구지회에 주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