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 반여3동 분회, 6·25전쟁 음식 시식 체험행사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 반여3동 분회(회장 박성분)는 6월 20일 반여3동 골목시장 입구에서 6·25전쟁 음식 시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난민들이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먹던 보리떡과 뻥튀기를 만들어 반여3동 골목시장 방문객 100명과 시식을 함께 했다.
박성분 회장은 “6·25를 맞아 전쟁 당시의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그 시절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