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산본부, 동아대학교 농촌 일손돕기 지원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4일 동아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농촌 일손돕기 출정식’에 참석하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동아대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24일부터 6일간 거창군 8개 마을에서 채소 수확과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까지 동아대학교를 포함한 부산관내 6개 대학교와 농촌사회공헌 MOU를 체결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올해 국립부경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와 추가적인 MOU 체결로 1,000여 명의 학생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농가에 힘을 보탰다.
정찬호 본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동아대학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산농협은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