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3동, 한국자유총연맹 6.25 참전유공자 위안잔치 개최
부산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은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연산3동위원회(위원장 박두금) 주관으로 지역 식당(배산돼지국밥)에서 관내 거주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산3동 위원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마음을 담은 선물(수건)을 전달하여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두금 위원장은 "지난날 참전용사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은 있을 수 없다"며 "오늘의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