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소식] IPA, ‘2024년 재난관리’ 분야 '2관왕' 달성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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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6월 26일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호종합건설㈜ 등 시공업체와 함께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6월 26일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호종합건설㈜ 등 시공업체와 함께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IPA 제공

◆IPA, ‘2024년 재난관리’ 분야 '2관왕' 달성

종합평가·훈련서 기관장의 대응역량 높은 평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재난관리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기관장 주관 실시간 현장연계 재난상황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13개)의 유기적 작동 수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안부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29개, 공공기관 66개, 지자체 243개 등 총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공기관 도로·항공·항만 그룹에 포함된 IPA는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규 IPA 사장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우수등급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흔들림 없는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KOMSA 제공 ‘제1회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KOMSA 제공

◆KOMSA, ‘국민 참여형 전국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국 연안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객선 운항 중 비상 상황 발생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연안여객선 선원들이 3인 이상 구성된 팀별로 참가해 화재진압(상황대응·속도방수·진압전술) 및 인명구조(심폐소생술·AED사용) 종목에 대해서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을 병행해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요령 등 사전교육을 하고, 비상 상황을 가정해 선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대상 1팀(100만 원 및 상패), 최우수상 2팀(50만 원), 우수상 4팀(30만 원), 입상 10팀(10만 원) 등 총 17팀 예정이며, 경진대회 관련 사항은 공단 운항정책실( 044-330-23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연안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들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여객선 ‘하멜호’가 지난 5일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여객선 ‘하멜호’가 지난 5일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해양진흥공사 금융지원 연안여객선, ‘하멜호’ 본격 운항 개시

선박금융 제공으로 도서민 교통권 확보·지역관광 활성화 기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여객선 ‘하멜호’가 지난 5일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하멜호는 도서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공사가 금융을 지원한 네 번째 연안여객선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여객선 ‘하멜호’가 지난 5일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여수-거문도 항로 초쾌속여객선 ‘하멜호’가 지난 5일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해양광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취항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의장, 전라남도행정부지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네덜란드 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승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취항하는 ‘하멜호’는 총톤수 590t(톤), 길이 42m에 알루미늄 합금으로 최대 42노트(시속 약 80km)의 속도로 운항하는 최신식 신조 여객선이다. 케이티마린이 선박 운항을 맡으며, 승객정원 최대 423명을 태우고 거문도까지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윤상호 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하멜호가 취항함으로써 그동안 불편했던 여수시 삼산면 주민들의 이동 권리가 확보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도서민들뿐 아니라 관광객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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