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코스 외벽 구현한 ‘그 기업’, 에이원글로벌 새바람
테마파크 미관·환경 디자인 선도
감천마을 등 뉴딜 정책 직접 기획
올해 첫 주방 인테리어 사업 진출
에이원글로벌이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해 완공한 스카이라인 루지 외벽. 에이원글로벌 제공
2020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건축 토탈 솔루션 기업 (주)에이원글로벌이 건축에서 정책 기획, 주거공간 혁신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에이원글로벌에 따르면 에이원글로벌은 3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테마파크와 도시 미관사업, 환경디자인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선도하고 있다. 1992년 ‘다산C&C’에서 출발한 에이원글로벌은 에버랜드 이솝 빌리지 및 퍼레이드 카 제작, 대명 콘도 거제, 대명 콘도 홍천 비발디, 경남 진주 키튼드림센터, 경남 거창 죽전마을 인공폭포 등의 디자인과 시공에 참여했다.
에이원글로벌은 다양한 건축 작업 가운데 부산 기장군 스카이라인 루지 외벽 GRC 공사를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는다. 경사도를 이용한 무동력 자동차 놀이기구인 스카이라인 루지에 자체 개발 소재 에이원 코트(A ONE COAT)를 적용해 압도적인 웅장함과 자연적 경관을 표현하며 자연친화적인 놀이 문화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2008년 에이원글로벌에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에이원 코트는 기존 GRC에 비해 60% 이상 가벼우면서도 시멘트와 강도가 유사하다. 우수한 단열, 방음, 불연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소재로 평가받는다.
이뿐만 아니다. 에이원글로벌은 정부의 뉴딜정책 일환으로 마련된 지자체별 뉴딜정책을 직접 기획했다. 부산 감천마을과 울산 일산항의 뉴딜정책 기획이 대표적이다. 에이원글로벌은 이같은 기획으로 부산의 새로운 토털 엔터테인먼트 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에어원글로벌은 올해 초 주방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해 주방 인테리어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새 주거공간의 혁신(HOME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래홈(LAE HOME)’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주방 인테리어와 관련 소재 유통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경준 에이원글로벌 대표는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디자인 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싶다”며 “글로벌 시대를 맞아 부산에서 건축문화를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