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부울경 등 영남지역 투자 유망 중소기업 뽑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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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수행하는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소재 업체
20곳 선발 9월 중 투자설명회 개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업체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일보 DB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업체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일보 DB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업체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T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지원을 하는 곳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중기부 소관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완료한 기업 중 영남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IPA는 8월 2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요건 검토 절차를 거쳐 중소기업 R&D 전담은행인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 후 전담은행은 추천 기업에 대한 서면 검토 후 약 20개 사를 선발해 9월 중 투자 설명회를 진행해 투자 관심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후속 미팅 및 별도의 투자심사 등을 거쳐 투자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TIPA는 지난 2021년부터 전담은행과 협력해 R&D 수행기업 전용 투자자금 마련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하지만 투자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유망기업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중소기업 R&D 전담은행은 투자대상으로 뽑힌 기업에게 총 602억 원을 투자했고 그 중 영남권 소재 기업 7개 사에게 109억 9000만원이 지원됐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위축된 투자시장 상황에서도 2024년 상반기에 R&D 수행기업 중 32개 사가 약 66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라며 “TIPA는 올해 말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게 800억 원 이상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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