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닭복닭 삼계탕 사업' 추진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취약계층 25세대에 여름보양식 삼계탕 전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은 지난 17일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에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 있었던 '복닭복닭 삼계탕'은 민락동 취약계층 중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25세대에 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매월 2번씩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에 7년째 참여하고 있는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도자 부위원장은 “봉사자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면서, 드시는 분들이 음식을 드시면서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