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 ‘실버건강대학’ 제2기생 수료식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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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지난 8일 원내 14층 대강당에서 ‘실버건강대학’(학장 박호국) 제2기생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2기 수료생은 총 56명으로, 박종호 이사장이 수료식에 참석해 2기생들을 격려하고 건강과 관련된 메시지 등을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공로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2기생 반장으로 활약한 김양자 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장과 부반장 이동숙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교육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리더십 등으로 수료생들의 모범이 됐다.

박종호 이사장은 “실버건강대학은 어르신들이 지닌 잠재 능력을 재개발하고, 건강 관리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보람있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텀종합병원 실버건강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9~11시 원내 1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수당 정원은 60명 이내로 모집한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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