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ESG 지구를 살리자’ 캠페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은 지난 21일 ‘ESG 지구를 살리자’ 캠페인과 지회 화합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노학양 회장 주관으로 부회장과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탄소배출량 증가로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데 일조하기 위해 생활 간 실천 방안으로 재활용 분리 수거, 일회용품과 비닐봉투 사용 규제,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교육을 했다.
ESG 실천교육 및 캠페인에 이어 지회 회장단 화합의 장 행사를 마련해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과 같이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소외된 계층 봉사와 각종 공익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역할을 다해 온 그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회장은 “앞으로도 ESG 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해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데 한국자유총연맹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며 “지역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단체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회장은 2006년부터 연맹 활동을 시작해 개금1동위원장과 부산진구위원장협의회장, 부산광역시위원장협의회장과 부산시자유산악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5월 21일 부산진구지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각종 봉사 활동과 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등을 수상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