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아파트 공사장서 노동자 추락해 숨져
23층 높이서 추락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5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영도구 봉래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0대 노동자 A 씨가 추락해 숨졌다. A 씨는 23층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