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유공 시장 표창' 수상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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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오른쪽)이 4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오른쪽)이 4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4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출연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구입한 물품, 용역 구매액 중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비율 5.2%, 구매액 8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평균 구매액(5억 2천만 원) 대비 높은 구매액(8억 4천만 원)으로, 진흥원은 부산광역시 산하 21개 공공기관 중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율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진흥원의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액(3억 8천만 원) 대비 약 222% 증가한 수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구매 협조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김태열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비롯해 여성기업, 녹색제품, 장애인기업 등 공공구매 활성화에 지속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문제 개선에 앞장서고 시민에 눈높이에 맞게 사회적 가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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