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5일 14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평등부부와 여성지위 향상 유공구민 표창 수여, 화합의 축하공연 등으로 동구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기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여성과 남성이 가정과 일터 모든 곳에서 살기 좋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하버시티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