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행복나눔봉사단, ‘사랑의 정나누기’ 봉사활동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10일 오후 남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해영)에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봉사단장 김동기·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추석을 맞아 기부금 500만 원 전달 및 ‘사랑의 정(情)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인당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및 봉사활동에는 행복나눔봉사단 김동기 단장 및 단원들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2022년 7월 부산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한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지원 사업, 연탄 나눔 봉사활동, 아동 및 장애인 시설 기능보강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부산시 금정구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150세대를 대상으로 손수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청소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기 행복나눔봉사단 단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 활동과 명절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희 모금사업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문화를 경험한 세대는 외로움과 고독감이 높은 편인데, 기부와 함께 직원들이 다 같이 방문 봉사활동까지 진행해 주셔서 행복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의열매도 소외된 이웃 없이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