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공단 소식] ‘청렴웨이브’ 합동 ‘이해충돌 Free 쿠키’ 배부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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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12일 공단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 Free 쿠키’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오른쪽 다섯 번째 이춘우 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12일 공단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 Free 쿠키’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오른쪽 다섯 번째 이춘우 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수산자원공단 제공

◆수산공단, ‘청렴웨이브’ 합동 ‘이해충돌 Free 쿠키’ 배부

내외부 이해충돌방지 인식 제고 통한 청렴문화 확산 앞장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2일 공단 본사에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 Free 쿠키’ 배부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5사 윤리경영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청렴웨이브가 올해 상반기에 체결한 청렴·윤리경영 MOU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웨이브는 같은 날 각 기관의 본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춘우 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직접 ‘이해충돌 Free 쿠키’와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춘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농산물과 백일해 방역용품 등 기부품을 전달했다. 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농산물과 백일해 방역용품 등 기부품을 전달했다. 수산자원공단 제공

◆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이웃사랑해(海)’ 실천

추석 명절 맞이 기부품 전달·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제주본부(본부장 박경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농산물과 백일해 방역용품 등 기부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제주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림매일시장에 방문, 시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햇다.

문은정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수산자원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수산자원공단 박경현 제주본부장은 “우리 모두 이웃들과의 나눔을 통해서 다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본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해(海)’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 사단법인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통영시 화삼어촌계, 대학생 등 약 50여명과 함께 ‘친환경·ESG 경영 선도를 위한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을 통영 방화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 사단법인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통영시 화삼어촌계, 대학생 등 약 50여명과 함께 ‘친환경·ESG 경영 선도를 위한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을 통영 방화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수산자원공단 제공

◆수산자원공단,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인철), 사단법인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통영시 화삼어촌계, 대학생 등 약 50여 명과 함께 ‘친환경·ESG 경영 선도를 위한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을 지난 10일 통영 방화도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은 지난 5월 부경대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해양교육 정화활동의 연장으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ESG 활동 확산과 바다생태계 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통영 방화도 인근 해역은 해양수산부 해양보호구역 제18호로 지정된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수산자원공단에서 잘피숲을 조성한 지역이다. 본 행사를 통해 다량의 부표,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건강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어구보증금제도 등 수산정책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했다.

이춘우 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민간협력 바다정화 활동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하여 공단이 친환경·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친환경 경영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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