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서울 성수동에 경남관광 팝업 홍보관 열어
‘경남에 가실’이란 주제로 성수동 ‘카페 B'DAY’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MZ세대가 자주 들르는 서울 성수동에서 경남관광 팝업 홍보관을 연다.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잠재 관광객에게 경남 여행을 홍보하고자 ‘경남에 가실’이란 주제로 성수동 ‘카페 B'DAY’에서 팝업 홍보관을 3일간 운영한다.
‘가실’은 가을의 경남 사투리와 '가실래요'란 의미를 담은 중의적 표현이다.
방문객들은 경남 가을축제, 관광콘텐츠 정보를 한 곳에서 접하면서 아웃도어·스포츠 테마 경남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예약하거나 다양한 경남관광 기념품을 살 수 있다.
방문객들은 또 ‘맑은 내일’ 전통주, 무학소주, 밀양한천양갱, 김해돼지고기육포 등 특산물 시식과 함께 머그컵·종이 드론·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팝업 홍보관에서 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도내 관광기업들이 △머그컵 만들기 △커피 드립백만들기 △종이드론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