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새마을 대학생 봉사대 “pick me, pick me up”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26일 녹색지구 위한 생명교실 열어
통영시새마을회 산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Y-SMU는 26일 통영캠퍼스 기숙사 앞에서 ‘2024 푸른통영·녹색지구를 위한 생명교실’을 열었다. 사무국 제공
경남 통영의 새마을 대학생 봉사대가 지구를 위한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통영시새마을회 산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Y-SMU는 26일 통영캠퍼스 기숙사 앞에서 ‘2024 푸른통영·녹색지구를 위한 생명교실’을 열었다.
이번 생명교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스스로 실천 수칙과 함께할 반려 식물을 고른다는 의미를 담아 ‘pick me, pick me, pick me up’을 주제로 정했다.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제시한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 15가지 실천 수칙 중 내가 실천할 수 있는 3가지를 선택하는 설문조사를 했다. 사무국 제공
이를 토대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제시한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 15가지 실천 수칙 중 내가 실천할 수 있는 3가지를 선택하는 설문조사를 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3가지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기였다.
이어 반려 수생식물인 마리안느, 스킨답서스, 나한송 중 하나를 골라 직접 만들어보고, 키우면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생명교실은 재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교로 산책 나온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 3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
Y-SMU 강지선 회장은 “선후배들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통영시새마을회 산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Y-SMU는 26일 통영캠퍼스 기숙사 앞에서 ‘2024 푸른통영·녹색지구를 위한 생명교실’을 열었다. 참가자들이 반려 수생식물인 마리안느, 스킨답서스, 나한송 중 하나를 골라 직접 만들어보고있다. 사무국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