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대장항문외과·비뇨의학과 전문의 추가 영입
김지형·서원태 과장, 진료 시작
센텀종합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지형(왼쪽) 과장과 비뇨의학과 서원태 과장. 센텀종합병원 제공
센텀종합병원이 대장항문외과와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추가로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대장항문외과 김지형 과장은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 진료교수를 역임했다. 김 과장은 대장항문질환, 탈장, 복강경 수술 등을 진료한다.
비뇨의학과 서원태 과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신대 의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고신대복음병원 비뇨의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서 과장은 요로결석, 배뇨장애, 일반비뇨기과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센텀종합병원 측은 "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