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60대 운전자 주차 중 담벼락에 ‘쾅’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
부산 연제구 이면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인근 주택 담벼락을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연제구 연산동 이면도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모는 승용차가 주차 중 주택 담벼락을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 씨 차량은 충격으로 일부 파손됐다.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특별히 다친 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