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산 사회복지관 대회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류승일)는 지난 1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월 21일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부산 사회복지관 대회를 가졌다.
부산 사회복지관 대회는 부산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해 부산 지역 54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올해 벌써 34번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사회복지국 배병철 국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 동래구청 장준용 구청장, 직능 단체장과 후원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1부는 기관별 사회복지과 복지 실천 퍼포먼스,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협회 홍보대사 위촉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종사자 노래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류승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지역 사회복지관 위상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부산시에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또 사회 최일선 안전망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이 행사 때만큼은 다들 행복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