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최우수 감사인상’ 등 3개 부문 수상
청렴문화 확산·내부통제 기반 조직문화 혁신활동 성과 인정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감사인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감사인대회는 (사)한국감사협회가 감사품질 제고, 청렴윤리 문화 확립, 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내부감사 시대를 준비하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올해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감사인상 △전략혁신 우수기관 △사회적가치 실현 우수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DN은 “감사실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통제 기반의 조직문화 혁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디지털 감사 플랫폼 도입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상임감사와 함께하는 감사업무 마스터 클래스’로 감사인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일상감사 공동심의제’ 운영으로 감사업무의 투명성 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등 지속적인 경영전략 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은 금번 수상과 관련,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내부통제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한전KDN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이룬 결과물이며 기업의 청렴과 혁신은 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은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전KDN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높은 수준의 감사 역량과 청렴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