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법사업 성과공유회’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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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연제구 한이불마을센터에서 열린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법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려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과 유미복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자들이 공간 맞춤형 수직정원을 살펴보고 있다.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법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사업으로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실내에 설치해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공간 부피의 2%에 해당하는 식물을 배치했을 때 포름알데히드와 톨루엔이 각각 50.4%와 60% 감소하고 초미세먼지는 최대 25%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물이 상대습도를 증가시키고 안구 결막충혈 증상을 개선하며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진 기자 kjj1761@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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