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 생활권에 더블 역세권까지… 계약금 3000만 원 입주 가능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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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7개 동·525세대 중 208세대 일반 분양
도시철도 2·3호선 수영역과 500m 인접
광안리해수욕장·금련산 주변 환경 쾌적
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한 ‘학세권’ 장점
인기 좋은 판상형·남향 위주 특화 설계

동원개발이 수영구 광안동에 525세대 규모의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공급한다. 수영역 2·3호선을 동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단지는 208세대가 일반공급되며 현재 계약금 5%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단지의 야경 조감도(위 사진)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조감도. 동원개발 제공 동원개발이 수영구 광안동에 525세대 규모의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공급한다. 수영역 2·3호선을 동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단지는 208세대가 일반공급되며 현재 계약금 5%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단지의 야경 조감도(위 사진)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조감도. 동원개발 제공

동원개발은 부산의 주거 중심지인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계약금을 5%로 낮춰 3000여 만 원 수준에서 입주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수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이 중 208세대가 일반공급 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90세대 △84B 39세대 △59A 114세대 △59B 98세대 △59C 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수영구 일대에는 약 10곳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세대의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이들 사업 중에서 사업의 속도도 빠르고 입지적으로도 역세권에 위치하여 선도 사업으로 기대감도 매우 높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주거생활에 필요한 교통과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더블 역세권인 부산도시철도 2·3호선 수영역이 500m 거리에 있어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3호선 망미역도 가까이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을 한곳에서 다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망미번영로를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센텀시티, 해운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어 북구 만덕과 해운대구 센텀 구간 9.55km를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예정대로 2026년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학세권에 쾌적한 생활권까지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반경 500m 내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을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어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금련산, 황령산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를 적용한 특화설계가 도입됐으며, 충분한 동 간 거리와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배치로 상품성을 높였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수영팔도시장, 수영경찰서(2025년 예정) 등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사업지에서 2km 거리에 위치한 센텀시티는 117만 8043㎡ 부지에 국제업무와 쇼핑, 정보통신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산업단지로 부산의 중심 상업 업무지구로 통한다. 이곳에는 벡스코,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시립미술관 등 업무·문화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부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수영구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특히 계약금 5%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다”며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의 편리한 주거생활과 쾌적한 입지환경까지 모두 갖춘 만큼 청약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있다.

■동원이 지으면 다르다

동원개발은 1975년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으로 ‘동원이 지으면 명품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48년간 전국에 8만 6000여 세대를 공급했다. 1994년 주식 상장 이후에도 1997년 IMF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지만, 안정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동원개발은 2005년에는 부산·경남·울산 코스닥 상장기업 중 매출액 1위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자본 총계 7033억 원, 신용등급 ‘AAA 등급’을 실현했다. 2022년 기준 자본총계는 1조 256억 원을 달성해 기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 건설업에서 유일하게 ‘포브스아시아’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브스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출 500만~10억 달러를 기록한 1만 70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매출 성장세, 주당이익률 등을 종합 평가해 200대 유망기업을 선정한다.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은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고용창출을 지속하고 다방면에 걸쳐 기부금과 후원금,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장 회장은 꾸준한 기업활동을 통해 2021년에는 259억 4500만 원을 법인세로 납부했고, 2019~2021년에는 부가가치세 217억 2300만 원, 근로소득세 등 23억 1900만 원을 납부했다.

장 회장은 1975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입주기한을 어기지 말자’ ‘주택공급을 멈추지 말자’ ‘임금지급을 미루지 말자’ 등 3가지 경영 철학을 세우고 지켜오면서 지금까지 어긴 적이 없다. 장 회장은 “앞으로도 경영 철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갈 것이며, 이것이 49년간 8만 70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쌓아 온 동원개발의 경영의지”라며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기까지 달려온 힘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전국 31위를 차지해 2018년 이후 7년 연속 부산지역 1위를 지켰다.

동원개발은 “비스타 동원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아파트이자, 주거 문화를 높이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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