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창애장학재단, 소방공무원 자녀에 장학금 3000만 원
(주)협성건설이 설립한 협성창애장학재단(이사장 김청룡)이 최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지급했다.
김청룡 이사장은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이번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자녀 교육을 돕고, 이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협성창애장학재단은 국내 중견 건설사인 협성건설이 2018년 설립한 재단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1200명에게 총 1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 복지, 교육, 음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