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제이탱커 박성진 회장과 갤러리 범향 김희경 대표 부부,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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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4일 부산 부산진구 갤러리 범향(공동대표 박성진·김희경)에서 (주)에스제이탱커 박성진 회장과 갤러리 범향 김희경 대표의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한 전달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과 박성진 회장과 김희경 대표가 참석했다.

박성진 회장과 김희경 대표는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부산의 40번째 부부 회원이다. 이들 부부는 이날 3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부산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성진 회장은 “어수선한 연말이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적게 느껴진다”며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경 대표는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부부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꾸준히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기부자의 소중한 성금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진 대표는 2012년 부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3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난해에는 10억 원 기부를 약정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초고액 프레스티지 아너 회원으로 가입을 했다. 김희경 대표는 2023년 31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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