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2025년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예비·초기·성장·지역상생 4개 부문 약 30개 사 발굴‘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제7회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로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모전은 예비 창업자부터 기존 사업자까지 예비·초기·성장·지역상생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류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로드쇼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은 한국관광산업포털(TOURAZ)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투어라즈와 비짓부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는 기업의 보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카데미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들과의 소통과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추진된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2024년까지 총 155개의 관광기업이 공사와 협약을 체결, 다수의 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