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지방공무원 1324명 선발…4회에 걸쳐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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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용인원 1022명보다 302명 더 선발


경남도청 건물 전경. 경남도청 건물 전경.

올해 경남도내 지방직 공무원 1324명이 선발된다.

경남도는 오는 26일 의무·수의 직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4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1324명을 뽑는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채용인원 1022명보다 302명을 더 선발한다. 경남도가 51명, 18개 시군이 1254명, 시·군의회가 19명을 채용한다.

직급별로 5급 2명, 7급 35명, 8·9급 1260명, 연구·지도사 27명을 선발한다.

직렬별로 행정 9급을 386명 채용한다. 이어 시설 9급 198명, 사회복지 9급 93명, 공업 9급 62명 순이다. 정원 내 행정·세무·전산·사회복지·농업 등 5개 직렬에 장애인 126명, 행정·사회복지·축산 3개 직렬에 저소득층 32명을 선발한다.

도는 가축방역 현장 인력이 부족한 수의직의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채용을 진행한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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