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요리주점 부단’ 대표, 취약계층 아동 위해 월 매출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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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0 08:40:35 수정 : 2025-02-11 16:01:54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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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요리주점 부단’ 대표는 최근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월 매출의 일부를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제공 조현 ‘요리주점 부단’ 대표는 최근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월 매출의 일부를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제공

조현 ‘요리주점 부단’ 대표는 최근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월 매출의 일부를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조현 대표는 “부단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부산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요리주점 부단’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매장 수익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후원하는 가게다. 참여하는 후원자에는 현판, 도어스티커, 와블러로 구성된 나눔가게 패키지가 제공된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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