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부산파크골프협회 4대 회장 취임
부산시파크골프협회 김성호(63·에이치해운(주)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4대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지난 7일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협회 관계자, 협회 회원, 16개 구군 협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식(국민의힘) 국회의원, 대한파크골프협회 남진수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2, 3대 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지난 1월 6일 사상 첫 부산파크골프협회 회장 선거에서 임기 4년의 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된 것은 믿고 지지해준 회원 덕분”이라며 “구장 확충 등 협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퇴임할 때는 큰 박수를 받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남태우 기자 le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