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건설, 부산적십자 ‘ESG실천기업’ 참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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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건설(주)(대표이사 김정수)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누적되는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의 의료, 주거, 교육 분야에서 긴급한 지원을 후원한다.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새벽건설은 토목·상하수도·포장·가스시설시공·준설 등 토목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 건설업체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국 인증기관인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에서 ISO9001 품질경영을 인정받았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매년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소득 세 자녀 가구를 지원하고, 갑작스럽게 주거지가 사라진 주민이 빈집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함께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세상을 밝게 비추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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