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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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 완화 및 지역사회 맞춤형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동래구는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학습 콘텐츠로 활용, 장애인들에게 동래구 관내 탐방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AI 및 디지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이 더욱 다양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국비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생 학습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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