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박물관, 해양 연구계획 신청 단체에 지원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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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를 건넌 한반도 선사인들’ 학술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를 건넌 한반도 선사인들’ 학술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학술연구단체의 해양연구 활성화를 위해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등 해양 관련 연구계획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국내에 소재한 학술연구단체로 해양과 관련된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지 발간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까지 2개월 동안이다.

신청 희망 연구단체는 전자우편(research@mmk.or.kr) 또는 박물관 학예연구실(부산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 국립해양박물관 학술연구팀 학회지원사업 담당자 앞)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mmk.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016년부터 학술단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해양연구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은 “국내 학술연구단체의 해양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 공모에 해양 관련 분야 연구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호 기자 nleader@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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