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재향군인회, 박재혁 의사 동상 참배·태극기 달기운동 홍보
부산 부산진구 재향군인회(회장 노재현)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부산진구 내 독립 투사인 박재혁 의사 동상을 찾아 환경 정리하고 참배를 했다.
박 의사는 1920년에 의열단 입단후 부산경찰서 폭탄의거를 계획하고 같은 해 9월 부산으로 들어와 부산경찰서장 하시모토에 접근해 폭탄을 투척해 사형선고를 받아서, 왜적의 손에 욕보지 않고 내 손으로 죽자하고 단식으로 옥중 순국했다.
부산진구재향군인회는 3·1절을 맞아 안보단체로 주도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 사랑 정신과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민 태극기 달기운동을 홍보하며 현수막 설치와 어린이대공원과, 서면 일대에서 거리 홍보와 나눠주기를 했고, 회원들에게 SNS로 태극기 달기 홍보와 향군 회원 아파트에 협조해 게시판에 공고문을 만들어서 홍보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