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승철 나라셀라 회장, 2025 모범납세자 부총리표창 수상
“투명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 마승철 회장(사진)이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청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부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세청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관세법 및 수출입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나라셀라는 투명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나라셀라의 마승철 회장이 2022년 한국주류수입협회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유관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시니어 와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와인 문화를 다양한 세대에 전파하는 한편,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라셀라 마승철 회장은 “투명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는 기업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