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방문하는 관광객들 ‘부산진 트래블라운지’ 이용하세요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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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여행자들을 위한 종합 관광안내센터 ‘부산진 트래블라운지’를 지난 17일 공식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진 트래블라운지는 그동안 운영되던 의료관광안내센터를 리모델링해 서면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트래블라운지에서는 △부산진구 소재 주요 관광지 및 맛집 안내 △휴식 공간 제공 △휴대폰 충전 서비스 △무인 짐 보관함 운영 등 다양한 관광객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 의료관광안내시스템을 통해 의료관광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 트래블라운지 개소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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