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충무동 적십자봉사회, ‘오늘은 내가 멋쟁이’ 이·미용 봉사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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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충무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귀남)는 19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오늘은 내가 멋쟁이’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회원들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실시됐으며, 이·미용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들께 커트와 파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박귀남 회장은 “어르신들의 깨끗하고 단정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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