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저렴한 임대료에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국 6곳서 모집
개별 사무공간 외 회의실 네트워킹 공간
여성창업보육실 전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여성기업에게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여성창업보육실의 입주기업을 새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여성 또는 창업 3년 미만 여성기업이다. 입주 가능지역은 △경기북부 △강원 △부산 △울산 △대구 △전남 등이다.
부산의 경우 초량역 인근인 동구 초량동 1158-8에 위치해 있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22일까지다. 울산은 남구 신정동 1170-1에 있다.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회의실 △라운지 △네트워킹 공간 등 다양한 공용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또 △경영·법률·특허 분야의 전문가컨설팅 △멘토링 프로그램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센터는 여성창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여성창업보육실 입주가 유망한 여성기업의 더 큰 도약을 이끄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기간과 신청방법은 센터별로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 내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