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재판 24일 속행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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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과 관련해 오는 24일 전원합의체 두 번째 합의기일을 진행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이 전 대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후 바로 첫 합의기일을 열어 심리에 착수한 바 있다.

이어 이틀 만인 오는 24일 속행 기일을 잡아 후속 합의 검토에 나선 것이다.

대법원은 전날 오전 이 전 대표 사건을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인 2부에 배당했으나, 조희대 대법원장은 해당 사건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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