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나눔 라면' 기탁
부산 연제구 연산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옥실)는 지난 23일 라면(20개입)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원들이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옥실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전달한 라면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윤숙 연산3동장은 "희망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