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중관세 145%→30%…중국은 125%→10% 합의
AFP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각각 상호관세를 115% 인하하기로 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인하되며, 중국 역시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 125%는 10%로 낮아진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10일부터 제네바에서 관세 인하 등을 협의해온 바 있다.
이해원 부산닷컴기자 kooknot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