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1동 지역자율방재단, 산사태 취약지역·대피시설 점검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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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방재의 날 맞이

사상구 주례1동(동장 서봉선)은 28일에 주례1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환석)이 제32회 방재의 날을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주례1동 지역자율방재단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취약지역인 주례동 산110의 급경사지와 비탈길 배수로를 예찰하고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 부착 상태와 시설 주변의 청소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QR코드가 포함된‘우리동네 재난안전지도’를 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부착하여 누구나 손쉽게 비상대피시설과 급수시설, 대피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제32회 방재의 날을 맞아 우리 동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했고 주민들이 쉽게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지도를 추가로 부착했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주례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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