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천혜복지재단·동의애프터스쿨, 위·수탁 계약 체결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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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엄지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관리운영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8일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대표 박승기) 및 사단법인 동의애프터스쿨(대표 전형진)과 다함께돌봄센터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천혜복지재단은 6월 1일부터 배산다함께돌봄센터를, 동의애프터스쿨은 7월 1일부터 엄지마을다함께돌봄센터를 5년간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이용대상은 6~12세의 초등학생 아동이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입소한 아동은 난타, 스포츠스태킹, 방송댄스, 독서논술, 드로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주길 각 센터장님들께 당부드리며 아이 키우기 좋은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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